1. 구체성의 부재

국어의 경우 앞부분에 논설문을 작성을 하고 첨삭을 하는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이 어떤 동기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작성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또한 논설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지의 설명이 부족합니다. 원탁 토론에서 찬반의견 중 어느 의견에 섰는지여부와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한 훈련의 과정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기재하기 보다는 차라리 하나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재를 해주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2. 그냥 수학~

방과후 활동의 경우 단순히 학생이 수학적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수업을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에 어떤 부분에서 의욕이 있는지, 열의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3. 왜? 어떻게?

과학의 경우에도 소논문의 경우 왜 그런 주제를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동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논문을 만드는 과정도 부족하고 그런 논문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이 무엇을 배우고 달라졌는지의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한 설명이 있었다면 상당히 좋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대입자소서에서도 좋은 소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4. 전체평

전체적으로 구체성이 부족합니다. 학생이 무엇인가를 하게 된 동기, 과정,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의 극복, 결과, 학생의 달라진 점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활동의 기록은 있지만 구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활동을 여러가지를 작성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학생을 위한다면 하나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재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